직관인증 난생처음 혼자 직관한 후기
사진은 우리 델리한테 시비터는 희곤쓰
거의 한 대 때리겠던데
아 혼자보는 분들 진짜 존경스러웠음
원래 유튜브 영상 열심히 찍으려고
일부러 극 사이드자리 잡았는데
앞옆뒤로 사람들이 넘 많아서
혹시나 불편함을 느낄까봐 경기만 열심히 찍음
심지어 옆에 앉으신 분들이
내가 응원가 부를 때마다 숨죽이고 웃으셔서
( 앗 오해금지 조롱 / 비웃음이 아니고
경기장 몇번 안와보신 분들 같았음 )
경기내내 한마디도 못하고
걍 가끔 응원가 부르고 가끔 콜하고 했댜,,,
남자친구 이번달 축구볼 수 있는 날이
요코하마밖에 없어서 나 혼자 다녀야되는데
너모 무서운것.........
(혼자서 밥도 못먹어서 오늘 하루종일 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