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임산부 아내와 출산전 마지막 직관!
임신중인 와이프와 출산전 마지막 직관을 했습니다 (예정일 12월말)
임신 초기 지나고 나서 대구 하이퐁 포항전 이렇게 직관을 했네요
앞선 두경기를 이긴지라 어제도 내심 승리를 바랬지만 아쉬운 결과가... 편한자리도 많지만 와이프가 절 따라 인천입덕한 이후론 s석으로만 가고 싶다하여 세경기 모두 s석으로 갔습니다
어젠 너무 분해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이길경기를 못이겨서 억울하고 분해 눈물이 났다네요.. 이제 직관 오기 힘들텐데 못이겨서 아쉽다고 ㅎㅎㅎㅎ
내년엔 아기 부모님께 맡기고 오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어젠 날씨가 선선해서 나름 쾌적하게 경기를 봤네요 저 혼자라도 아챔홈경기등 다녀오라는데 미안한마음에 못갈거 같네요...
본인 최애 제르소 유니폼 (올스타킷) 입은 와이프와 한컷찍은 걸 올리고 직관인증을 마무리합니다
건강한 아기와 함께 직관할 날을 기다리며...
인천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