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Inter뷰] 'U-20 4강 신화' 인천 박현빈, 값진 AG 훈련 참가→"승호형, 원상이형, 우영이형 놀라워"
U-24 대표팀은 어린 선수들을 다수 불러들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박현빈(인천 유나이티드), 최석현(단국대학교),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이찬욱(경남FC), 문현호(충남 아산)와 더불어 김동진(한남대학교), 최강민(대구예술대학교)이 훈련 파트너로 소집됐다.
Q.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U-20 월드컵 선수들이 참여해 도와주고 있다. 어떤 배경이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갔는지
A. "가기 4일 전에 알게 됐다. 정확한 배경은 모르겠는데, 제 생각에는 김은중 감독님 추천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에는 '내가 거기에 간다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명단이 잘못 나온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걱정이 많이 됐다. 또래와 하다가 실력 있는 형들과 할 거라고 생각하니 긴장이 됐다. TV에서만 보던 형들도 있다. 그래서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훈련이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 않아서 재밌게 하고 있다."
(인천 소속으로 민성준 선수도 있는데. 잘 챙겨주는지) "잘 챙겨준다. 제가 (민) 성준이 형과 같이 있다기보다 U-20 친구들이 많다 보니 떨어져 있다. 그런데 훈련 도중이나 훈련 끝나고 파이팅도 많이 넣어주시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신다. 그래서 자신감 잃지 않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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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꽤 길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