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추석 연휴 2연전 치르는 인천,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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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특히 먼저 열리는 수원전 홈경기 사전 예매자 수는 경기 사흘 전인 27일 오후 1시 기준 8,420명이다. 올 시즌 두 번째로 높은 예매율로, 현재 추세라면 경기 당일 1만여 명이 넘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기 3일 전 예매자 수가 10,013명이었던 13라운드 전북현대전 당시 15,738명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인천은 수원전 홈경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피치 위에서는 미출전 선수와 함께하는 윷놀이 게임이 진행되며 퀴즈 정답을 맞히는 분들에게는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E석 하이네켄펍에서는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사전 행사로 '파검의 특급 열차' 제르소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식도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