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단순해서 그런가 빨리 좀 지나가길
전 물병도 안던졌고, 피해 보상심리? 이런것도 없습니다
과격하거나 자기말이 맞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해시키고 하는분들이 제일 안타깝고 속상해요..ㅠㅠ
어릴때 부모님 싸움 중간에서 말리는듯한 느낌야
우선 지난 광주전 하프스페이스 공간 주더라도 스토퍼랑 사이드백 간격유지 잘하면서 2대0 앞서나간 데이터가 있는데 이번에도 잘 해내주길 바람 수비수가 많다고 능사가 아니고 그만큼 광주는 대인마크보다 지역방어를 통한 약속된 플레이로 우리가 밀어내는 방향, 위험 지역에서 상대에게 패스를 주더라도 우리가 유도한 방향으로 결국 선택지를 좁혀준다면 이정효감독이 라커대화에서 자주 나오는 마무리에 대한 답답함을 또 느낄거같음. 2,3선 수비체급 조직력도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다음 우리가 잘하는 역습을 얼마나 잘 할 것인가
제르소가 없다는게 아쉽지만, 이젠 우리 세트피스가 있으니까 기대하며 응원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