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해본 게임
초1 - 초5 슈퍼컴보이(슈퍼패미컴)
어쩌다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 안남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있었음
제일 기억에 남는 게임은 드래곤퀘스트5, 6 파이널판타지5,6 테일즈 시리즈 성검전설 바하무트라군 등등 RPG와 에닉스, 스퀘어의 게임들을 좋아했음
이때는 CD가 아니고 게임팩을 꽂는 방식이었는데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있긴 있었지만 전혀 대중적이지 않을 때였음)
오직 월간지로 나오는 게임잡지에서만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음
이때는 한글판 번역판 이런건 어떤 경로로도 얻을수없던때라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옆에서 번역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배우기도 함
지금도 이때 어설프게 배운 일본어로 읽을줄은 앎.. 근데 그 친구랑 싸워서 1년동안 말 안해서 배움이 끊김
초딩때 좀만 더 제대로 배워둘걸..
드퀘6 같은 기대작이 출시할 때면 무려 1995년에 동네 게임샵에 줄서서 팩을 사곤 했음
초6-중1 플레이스테이션
드디어 32비트 게임기가 나옴
팩이 아닌 CD를 넣는 방식
팩 시절에는 불법복제 팩이라는게 적어도 우리 동네에는 없었는데
CD방식이 등장하면서 불법게임CD가 판을 치게 됨
정식으로 CD를 구입하려면 굉장히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불법CD로 구입하면 장당 5천원정도로 기억함
초유명한 게임은 장당 만원 하기도 했고
한 게임 타이틀이 여러장의 CD로 발매되는 경우도 있었음(이때는 저장용량기술이 진짜 형편없었음)
플스1의 대표적인 타이틀은 역시 파이널판타지7 이었는데
당시 파판역사상 최고 히트작이고 평가도 좋았음
그러나 파판5,6의 팬이었던 나는 파판7의 급격한 변화에 굉장히 실망했었음. 이게 왜 인기인지도 이해 못했음
생각해보면 초6때부터 게임꼰대기질이 있었던게 분명함
중1- PC통신,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스타크래프트, 울티마온라인 등등..
여기서부터는 다음 이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