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군대에서 가장 황당했던 썰
내가 지금은 없어진 특수한 직무를 감당했는데..(1급이고 현역 맞음)
우리 부대(?)는 간부들이 퇴근을 하면 병사들끼리 현관 등 잠그고 알아서 담날 오전 간부들 출근할때까지
있는단 말야
근데 우리랑 똑같은데 다른 부대(?)에 근무하는 운전병 ㅅㄲ가
밤에 몰래 나가서 술 먹고 여중생인가 암튼 성폭행해서
우리 난리 났었는데,
이런 사건 방지하기 위해
본부에서 무작위로 새벽에 전화해서
5번인가 군전화 울리기 전에 안받음 탈영으로 간주한다고 함 ㅋㅋㅋ
분대장이 꼭 받으라 그랬는데 그때 내가 분대장이라
새벽에 가끔 전화오면 자다가 깨서 달려가서 전화받음 ㅋㅋ
그걸 몇달하다가 전역했지..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