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숫자 ‘8(신진호)’ ‘20(델 브리지)’ 이어 ‘5’(이명주)까지…조성환 감독, 모자에 직접 새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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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이번엔 모자 왼쪽에 숫자 ‘5’를 새겼다. 5는 이명주의 등번호다. 인천 관계자에 따르면, 산둥전을 앞두고 조 감독은 직접 모자에 숫자 ‘5’를 정성스럽게 새겼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조 감독이 선수의 부상을 안타까워하고 빠른 복귀를 바란다는 뜻이다. 감독의 모자에 숫자를 새기는 건 프로야구에서는 흔하지만 축구에 흔하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