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첫 원정대 아쉽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운 좋게 양도표 구해서 첫 원정대였는데
진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간식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1호차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4호차 분들은 내일도 별탈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승도 간절히 원했지만
여기서 할라고 이제서야 하는 4강전 꼭 이기고 싶었는데
벨라치오 걸개 보는데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
선수들 마지막까지 안 떠나고 바라보는데
그 모습에 승패를 떠나서 목 터져라 외쳐주고 왔습니다
다들 생각이 많았겠죠
특히 문지환 선수 전반전에 김동헌 선수 다쳤을때부터
탈장때문인지 배 만지면서 힘들어 하던데
결국 본인이 끝까지 뛰다가 후반에 교체 된 게 제일 맘에 걸립니다
많이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파컵은 이렇게 마무리 됐지만 아직 시즌은 남았으니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