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울컥했던 전북원정 일기
전주 원정이니 일찍와서 한옥마을 구경도하고
평일낮이라 외국인관광객이 주로 많고 한적했다
한옥마을왔으니 풍년제과 한번 다녀오는게 국룰
현대옥국밥+커피한잔하고 경기장 출바알
S출입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명문이 걸려있길래 찰칵
(마음속으로 이미 결승갈테니 비행기? 자차? 고민중)
일찍와서 선수들 워밍업도 지켜보고
전북 마스코트랑 인사도하고
종료 후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다가
열받게도 정성스레 준비한 전북형들의 걸개 구경도하고
(정성스런 노고에 답가로 벨라챠오 구성지게 불러줬음)
선수들 경기마치고 서포터석 앞에와서 고개떨굴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했습니다ㅠㅜ
우리선수들 열심히 뛰는것 경기내내 충분히 보았으니
이제 그만 좌절 말고 앞으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FA컵 인천의 항해는 끝났지만,
남은 리그와 ACL에서 희망의 닻을 올립시다!
할수있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