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동민이 뽑았음
원래 수비수가 99번 잘하다가도 마지막 하나 질못해서 욕먹기도 하고...
반대로 공격수는 99번 실수했다가도 마지막 하나 놓치지 않고 성공하면 영웅이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해서....
난 수비수들을 좋아함.....
조축때도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라 그럴지도...???
예전에 문지환 센터백에서 호러쇼 해서 욕먹을 마음이 아팠고.....
가끔 뜬금없는 김연수의 실수에 마음 아팠던지라.....
난 수비수가 더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수비수들이 더 신경쓰임.....
작년 추석 개랑원정때 극적으로 비겼을때 신나서 선수콜 할때...
'우리 동민이도 잘 부탁해요!'라고 하시던 가족분의 얼굴이 떠올라서 그런것 절대 맞음......
내년에는 시후가 받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