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윤용호는 이 쯤 되면 그냥 기량 미달로 봐야할 듯
원래 기대는 크게 안하긴 했는데
작년의 안진범보다도 못 나올 줄은 몰랐다 진짜
사실 활용할 수 있는 포지션이 3선 8번 롤, 2선 정도인데
지금 우리가 전 포지션에 걸쳐서 큰 문제가 있는 포지션이 없음
그나마 필요한게 라이트윙 정도인데
여기는 U22에 들어가는 구본철, 이준석이 유리하고
게다가 조커 자원으로 송시우라는 강력한 툴을 가진 자원까지 있음
게다가 곧 있으면 2선과 최전방이 가능한 김보섭에
2선 전 포지션, 나아가 가끔 3선 8번 롤 역할 수행도 가능하기는 한 문창진이 돌아옴
극단적으로 얘기하는 것 까지는 안 하고 싶었는데
이 정도로 잉여 자원 위상까지 떨어졌다면 여름에 임대를 보내던, 맞트레이드를 하던 내보냈으면 좋겠음(이제 막 부상에서 회복한 그런 케이스가 아니면)
임은수, 표건희 등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명단에라도 들거나 FA컵에 나오기라도 했지...
선수 개인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우리팀에서 조차 이 정도로 못 나온다면
절치부심해서 훈련을 진짜 더 열심히 하던가, 그게 안되면 내보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