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오랜만에 직관 갔다옴요
ㅁㅊ.......
재수 끝나고 첫 직관이자 이번시즌 리그 마지막 홈경기
를 장식한 3:1승
너무 짜릿하고요
짜릿한만큼 얼어 죽을뻔 하고 온듯
아니 인천이 바다 바로 옆이라 그런가 너무 추워서 진짜 얼어 죽는줄
경기 시작하고 20분부터 진지하게 귀가에 대해 검토하고 있었는데
이 악물고 끝까지 보길 잘한듯 시프요
아니 근데 진짜 너무 추웠음
아직도 손 발 얼은게 다 안풀려서 저림
후반전 부터는 진짜 구라안치고 real 다리 덜덜 떨면서 봄...
너무 추웠음
너무 추움...
그리고 오늘 포즈난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고
너무 추웠으며 너무 즐거웠고 너무 추웠음요
내년엔 유니폼에 과잠입고 올게요
다음 시즌에 봅시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