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IN-LIVE] '인천 측면 지배자' 최우진 "꾸준히 뛰는 것과 국가대표가 목표"
Q. 광주전 득점에 이어 울산전에서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본인의 목표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은지
A. "경기에 뛸 때마다 골 욕심이 있었다.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이드를 볼 때 공격적인 성향이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이 있었다. 수비적인 부분만 잘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
Q. 국가대표가 목표라고 했는데,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지
A.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때는 먼 얘기여서 한 번 생각하곤 했다. 지금은 제 생각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고, 피지컬도 보완하고, 약점을 보완한다면 가능할 거로 생각한다."
Q. 홈 마지막 경기였다. 팬들이 이름도 불러줬는데
A.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웠다. 뛰면서도 추웠다. 그런데 응원해주셨고, 많이 찾아와주셨다.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제 이름을 불러주실 때마다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서 플레이를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팀도 응원으로 인해 동기부여를 많이 받아 승리할 수 있었다. 나머지 경기도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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