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분향소 조문하는 방법 등 걱정하시는 분들께..
복장은 꼭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단정한 카라티에 슬랙스 입고 갔어요!
먼저 분향소에 가시면 입구에 화이트보드가 있습니다.
포스트잇과 펜이 있으니 감독님께 하고 싶은 말 적으셔서 붙히시면 됩니다.
체온 측정 및 QR코드 체크 후 입장하시면,
좌측에 국화가 있으니 한 송이 드셔서 감독님 영정사진 앞에 두시고
향에 불을 피워 꽂으시면 됩니다.
마스크를 쓰기때문에 그럴일은 없지만 향에 붙은 불을 입바람으로 끄지는 않고 왼손으로 살짝 부채질하거나 흔들어서 끄는데 불이 막 붙거나 하지는 않아요.
현장 상황상 절을 하지는 않고 서서 묵념 등으로 감독님 보내드린 후 좌측에 계신 관계자분들께 인사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조문이 처음이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많은 분들이 가셔서 감독님 잘 보내드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