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레발 인천유나이티드 필리핀 강호 카야FC에게 발목을 잡히며 • • •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진 ACL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의 인천유나이티드가 필리핀의 챔피언 카야FC에게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인조잔디 구장에서의 변수와 한국과는 정반대인 계절에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2023 시즌 마지막 경기, 필리핀 마닐라라는 먼 곳까지 발걸음한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의 인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감독은 돌아오는 2024 시즌에는 더욱 견고한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인천네이션 일보 아무개 기자
2023.12.13/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