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이른 여름방학 끝’…K리그1 경인 구단들 팀 훈련 시작
한편 8위 인천은 지난 10일부터 인천축구전용구장과 승기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13일부터 시작되는 창원 전지훈련을 앞두고 가벼운 몸 상태로 회복 훈련만 하고 있다. 상무에서 전역하는 김보섭과 문창진의 가세로 공격 뎁스는 두터워지지만 정동윤과 문지환이 입대한 수비 라인은 재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전반기 막판 선전의 원동력이었던 쓰리백 수비진을 다듬는데 주력하고 있다.
수원 형제와 인천 모두 올 시즌 각각 우승과 1부리그 잔류 등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 전반기 전력투구 했다. 일찌감치 팀 훈련 재개에 나선 경인 연고 팀들이후반기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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