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제네시스좌'로 효자상 김민석 "아버지께 진짜로 근사한 차 사드릴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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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년 차인데 아직 연봉이나 출전수당이 많이 부족하다"며 웃은 뒤 "내년에는 더 좋은 선수가 돼서 연봉이 오르거나, 아니면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돼 출전수당을 많이 받아 차를 살 예정"이라고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목표를 전했다.
그는 "올해 인천은 베테랑 선수들이 자리를 잘 잡았고 시즌 막판 젊은 선수들도 많은 기회를 받았다. 조화를 잘 이룬 만큼 이 경험을 그대로 갖고 치를 내년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이어 "나 역시 효자상도 좋지만 내년엔 다른 상도 받고 싶다. 공격 포인트 20개가 목표"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