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일본은 왜 유럽파 많을까…신트 트라위던, 포스테코글루 때문이야"
반면 한국은 유럽 진출에 있어 장애물이 많다. '디 애슬레틱'은 "일본이 아시아 시장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은 그에 이어 두번째"라면서도 "한국이 일본보다 더 큰 시장이 될 수 없는 요인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연봉, 두번째는 병역문제"라고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K리그1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봉은 J리그의 연봉보다 평균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유럽에서 선수들을 구매하려 할 때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다. 신트 트라위던 선수들을 싸게 데려와 벨기에 리그 경쟁팀 이목을 끌어왔던 점을 생각하면 급여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병역문제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한국 성인 남성은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만 26세 전 필연적으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따라서 유럽의 팀도 선수로써 가장 전성기를 발휘할 수 있는 연령의 선수를 강제로 한국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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