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모범 샘플' 김광석 있다…베테랑 대거 영입한 인천, '노인정' 걱정 없는 이유
정혁의 경우 전북 현대에서는 주전으로 뛰지 못했지만 경기력에 대한 의심은 없는 선수다. 지난해 후반기에 경남FC에서 에이스로 활약했을 정도로 기량은 충분하다. 인천 허리의 핵심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선수로 올드팬이 오랜 시간 기다린 영입이기도 하다.
강민수, 김창수의 경우에는 올시즌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두 선수 모두 올해 출전 기록이 없다. 그러나 조 감독은 이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로테이션 멤버로 일정 수준의 몫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7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