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들불처럼 번지는 클린스만 경질론, 위약금 지불 능력 X…전력강화위 또 거수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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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중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아시안컵 과정 전반을 돌아볼 예정이지만, 맹탕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위원 10명 중 절반은 현직 프로 감독(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이정효 광주FC 감독, 송주희 경주한수원 감독)이라 동계 훈련 지휘로 정신이 없다.
아직 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위원회 개최도 전달되지 않았다. 화상 회의로 논의 가능성이 커보인다. 한 위원은 익명을 전제로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공식적으로 모두 만나 논의한 적이 없다. 클린스만 선임 당시에도 발표 30분 전 통보해 놓고 무엇을 묻겠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면 의미가 있겠나. 적어도 만나 하루 종일 토론해도 모자란 내용과 결과 아닌가"라며 형식적인 행위에 참가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축구협회 내부도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위원회에 "클린스만 감독이 뮐러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대표팀 운영 등에 전반적인 논의를 할 것이다", "(전력 강화위) 참석 여부는 (감독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라는 말이 동시에 나왔다. 그 사이 클린스만 감독은 내주 미국 자택으로 돌아가 쉬다가 유럽으로 향해 유럽파 점검에 나서겠다고 했다.
조감독님이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원이시니 관련없는 기사는 아닌데
진짜 몽Q는 까도까도 괴담만 나오네 그냥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
탁상공론으로 끝날 가능성이 100%에 수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