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조성환 감독, "올해 감독 10년차 '토끼와 거북이' 생각나...이번 시즌 K리그1 빅4 형성하겠다" [MD송도]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인천 송도 IGC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 앞서 조성환 감독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조성환 감독은 어느덧 사령탑 10년차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5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고, 올 시즌이 인천에서 5년차다. 조성환 감독은 "올해 지금 10년차 감독을 하는데 옛날 전래 동화 '토끼와 거북이'가 생각이 난다. 토끼처럼 자만하지 않고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그냥 우리가 그런 결승점을 향해서 우리의 목표를 향해서 한발 한발 내딛다 보니까 작년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팬 여러분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는 시즌이 됐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지만 쉼 없이 앞을 내다보고 더 큰 목표를 위해서 달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m.mydaily.co.kr/page/view/2024022515015411992#_DY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