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사령탑들의 2024시즌 전망은 ‘3강 9중’ 초박빙…예측 불가한 K리그가 온다
사령탑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대략적인 전망은 ‘3강 9중’으로 압축된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단연 강팀으로 분류되고,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뒤를 잇는다. 전북과 서울 모두 막강한 보강을 한 팀으로 꼽힌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윤정환 강원FC 감독·김기동 감독·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위와 같은 전망을 전했다.
이민성 대전 감독은 광주FC를 3강으로 분류했다. 대신 서울이 빠졌다. 이 감독은 “나머진 막상막하의 승부”라고 설명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지난해 1~3위 팀과, 포항·대전·서울이 스플릿 A로 갈 것이라 큰 전망을 내놓았다.
끝으로 홍명보 감독과 이정효 감독은 “상상에 맡기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홍명보 감독은 “4강이 선두권을 유지할 것이다. 나머진 중위권 싸움일 것”이라고 했고, 이정효 감독은 “3강, 중상 5팀, 중위 4팀으로 하겠다. 3강은 상상해 보시라”라고 했다.
https://naver.me/FXKNNY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