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인천네이션의 분위기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관리자 스테판무고사입니다.
이 공지에는 인천네이션의 분위기에 관한 내용을 적으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인천은 어제 개막전에서 패배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회원분들께서 선수의 경기력, 또는 전술에 대해 인천네이션 안에서 비판글을 작성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비판, 비난에 대한 저격성 글도 있습니다.
저격성 글에 따라오는 말로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평소에 인천네이션에서 보이지도 않다가 경기력 안 좋을 때만 나와서 비판글 쓰는 사람들'
그리고 이 글로부터 시작되어 여론이 형성되고, 아예 비판글을 막아버리려는 분위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과연 평소에 일상적으로 활동하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아서 비판적인 글을 작성하면 안 되는 걸까요?
과도한 분란성 유저도 물론 있을 수 있지만, 저런 말에 매몰되어 저격하기 시작하면 어떠한 뉴비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알게 모르게 여러분이 뉴비 유저를 배척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친목의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일상글도 쓰고, 자주 활동하는 사람들은 닉네임이 익숙하니 마음이 더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날에만 나타난다'라고 표현되는 사람들은 뉴비에 해당하겠죠.
'익숙하지 않아서, 평소 보이지 않아서' 저격을 당한다면 은연중에 친목의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께 요청드리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판글이 나왔을 경우 댓글에서 논쟁으로 해결하기
2. 비판글에 대한 저격성글을 자제하기
3. 비판을 넘어선 비난글이 작성될 시 관리자에게 쪽지 혹은 건의/신고 게시판에 신고하기
위 요청을 들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3줄요약
1. 비판글 작성할 수 있음
2. 비판글 작성하는거 뭐라고 하지마셈(분위기 조성하지 마셈)
3. 비난글같으면 신고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