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우리 아들 첫 중학교 등교를 합니다. 응원부탁합니다.
항상 저와 축구 같이 보러다니는 내새끼 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중학교 등교를 하는 날입니다.
몇일 전부터 등교가 부담되었는지 학교가기 싫은 표현을 종종하곤 했습니다.
아침 등교길에 집사람이 뒷모습 사진 몇장 찍어서 보내줬는데. 누구나 다 경험하는, 해야 하는 것 임에도 아빠로써 맘이 짠하네요.
우리 아들도 인네 합니다. 글은 안남기지만 열심히 눈팅중입니다. 오늘 학교 끝나고 이글보면 힘낼수 있게 여러 선배형들의 응원부탁드립니다.
-아들 사랑해. 일요일 서울 원정도 열심히 응원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