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겼다아아아앙!
빗속에 응원가신 분들~
빗속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뭐 안좋은 일도 있는거 같은데
상담원 연결전 안내멘트 생각나네,
"상담원도 누군가에 소중한 자녀입니다"
상대편 선수도 누군가에 자식이자, 남편이며 , 아빠입니다,
우리가 광주입장이였으면 이범수 키퍼도 그랬을겁니다,
팀에 완성도도 올라간만큼, 팬문화도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강등을 걱정하는 팀이 아니잖아요.
승리에 집착하는 팀이 되면 ㅠㅠㅠ
날카로워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