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르소가 진짜 잘하는게
이미 어느팀이나 알고있는 위협적인 패턴이라 어느정도 대비가 되어있잖아요
근데 대비 되있는 상황에 공이 길게 빠져버리면 사실 포기하고 안뛸법도 한데 끝까지 비벼버리는게 대단한거같아요
어제도 그런 상황에 수비 키퍼 제르소까지 세명이 겹쳐져버리면서 상황이 생긴거같구여
골 장면때도 사실 주춤거리다가 공으로 대시를 못했을수도 있는데 확실히 제르소는 집념이 다르긴 한가봐요
어제 동윤햄 실수로 골 들어갔을때도 걷어내는거 가브리엘 발에 걸리는데 가브리엘은 움직이지만 동윤햄은 아차차 하고 움직이기보단 반응을 못해보였던거랑 상반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대비하기위해 키퍼가 나왔다가 손을 쓴거일텐데 제르소가 끝까지 비벼준게 새삼 대단하게... 젠장.. 또 대르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