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가 가면 소성주 사올까?
막걸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성주 사서 모주 만들까 생각 중. 물론 목적은 인천에디션 소장하는 거.
모주가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막걸리로 만드는 수정과라고 생각하면 쉬움.
물론 제대로 만드려면, 이것 저것 구할 것이 좀 되지만
쉽게 만드려면, 막걸리, 생각, 계피, 흑설탕만 있어도 만들 수 있음.
참고로 술이라고 이름이 붙기는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펄펄 끓이기 때문에 알콜도수는 그냥 없다고 보면 됨.
애들도 마실 수 있고, 차갑게 해서 마시는 무알콜 음료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