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세드가’ 동시에 빠진다…‘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대구의 진짜 위기
세징야(35)와 에드가(37)가 동시 이탈한다. 대구FC가 위기 속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무엇보다 공격의 핵심인 세징야와 에드가가 서울전에서 다쳤다. 특히 세징야는 전반 31분에 교체돼 벤치에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둘 다 근육 부상인데, 당장 인천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다. 2~3주가량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세징야는 이번시즌 거듭된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당장 세징야와 에드가가 빠진 자리를 메울 자원을 찾아야 한다. 대구는 출전 명단에 22세 이하(U-22) 자원을 4~5명씩 포함했다. 어린 선수들이 불가피하게 출전 명단에 더 포함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체자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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