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최애 치어리더 레전드
SSG랜더스 배수현 치어리더
84년생 마흔 나이에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장수 치어리더
직업 특성상 치어리더 수명이 굉장히 짧은편인데
현역 프로야구 선수중에 배수현 치어보다 오래 활동한 사람은 거의 없음 (82년생 김강민 오승환 추신수 정도 제외..)
회사를 옮기며 여러팀을 응원하는건 치어리더 세계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비일비재한 일인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천야구를 떠나지 않고, 응원하는 진짜 찐팬이기도 함
오죽하면
배수현 치어리더 은퇴하면, 선수보다 더 성대하게 은퇴식 열어줘야 한다고 팬들은 말하는중
피트니스 대회, 보디빌더 대회 수상 경력도 화려하고.. 무엇보다 더 대단한건
청각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엄청난 화이팅과 열정으로 아직도 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는 사람
멋있고 존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