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8R] '아쉬움을 떨치기 위해' 인천, 강원 만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UTD기자단] 인천이 약 3주 만에 홈을 떠나 원정길에 나선다. 상대는 올 시즌 심상치 않은 시작을 보이는 강원FC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달라진 강원과의 시즌 첫 맞대결
강원은 최근 시즌 중 가장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 직전 시즌만 해도 리그 7라운드 종료 후 11위에 자리했으나, 현재는 2승 3무 2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 역시 2승 3무 2패로, 동일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다득점에 밀려 7위에 위치하게 됐다. 인천과 강원의 기록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듯 현재 리그 중위권의 순위가 매우 촘촘하다. 승점 9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만 인천과 강원을 포함하여 4팀이다. 즉, 승리 한 번에 순위가 크게 변동될 수 있다는 의미다. 시즌 초반이긴 하나 1라운드 로빈이 3분의 2를 지나는 시점에서 우위를 잡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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