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SC이슈]26라운드 마친 K리그1, 2강-5중-5약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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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은 의외의 그림이 펼쳐지고 있다.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5)부터 7위 인천 유나티이드(승점 33)까지 5팀이 승점 2차로 빡빡하게 늘어서 있다. 전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양강 구도를 위협할 후보로 평가받던 수원과 대구FC가 주춤한 사이, 하위권으로 분류된 수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치고 올라왔다. 수원은 3연패 포함, 최근 6경기서 1무5패의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대구도 4연패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수원(33골)과 대구(28골·이상 승점 34)는 각각 5, 6위로 내려왔다. 수원과 대구의 부진과 반대로, 수원FC와 인천은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서 나란히 3승1무1패로 최근 승점만 보면 울산(3승2무)에 이어 2위다.
인천이 '약'에 안들어가는 시즌이라니ㄷㄷ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