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간절한 선수들 쓰자
공 앞이 멍하니 있는 선수를 보면서 경기 못뛰고 있는 선수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열심히 뛰는 모습도 없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클하에서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
신인들 썼던 광주전, 공 하나만 보면서 달리던 그 신인들의 모습을 난 잊지 못한다. 오직 승리를 목표에 두고 뛰던 신인들이 그립다.
한 발이라도 더뛰고 붙어보는 간절한 선수들 쓰자ㅡ,,아무 관계없는 나조차 그 선수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