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 외국인 선수 딜레마와 변화
인천에서 가장 시급한건 중앙에서 경기를 풀어 갈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와 득점을 넣어줄수 있는 포워드진인데
현재 인천의 외국인 선수는 네명이죠.센터백 요니치,미드필더 움포쿠,공격진에는 무고사,제르소
이중에서 경기에 나올수 있는 선수는 세명 그리고 아시아쿼터인 호주 출신 수비수 델브리지
수비진에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요니치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공격진에 무고사,제르소 채워 넣으면 세자리가 채워지죠.
그럼 문제가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줄 선수가 없어요.
젊은 국내선수들은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가끔 활약해줄때가 있지만, 꾸준함이 안보이고
노장 선수들은 지쳐서인지 별다른 활약이 없고
이걸 채워줘야 하는 선수가 신진호인데,부상으로 경기에도 못나오니...
그나마 움포쿠가 미드필더로 나오면 공이 좀 돌긴하지만,인천은 주로 수비 요니치 공격 무고사,제르소가 나오니 쓰임새가 제한적일수밖에 없죠.
그럼 지난 몇경기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준 인천은 어떤 변화를 해야 할까 생각해보면,
감독 교체나 전술의 변화도 필요 하겠고,
아니면 외국인 공격수의 교체나 아시아쿼터로 나오는 델브리지를 아쉽지만,정리하고
(아시아쿼터로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 없이 나올수 있는) 아시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죠.
패싱력이 뛰어나든 개인기가 뛰어나든 돌파력이 뛰어나든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줄수 있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수 있는
그런 선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