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10R] ‘대승’ 조성환 감독, “이명주의 부상,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
[UTD기자단=인천] 간만에 시원한 대승을 거뒀지만, 조성환 감독은 경기 도중 느낀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조성환 감독은 “오랜만에 홈 구장에서 팬분들께 승점 3점을 안겨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다. 이명주 선수가 크게 다쳤다. 오늘 승리에 도취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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