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뒤늦게 쓰는 전북 전 승요 초청 후기
회사에서 커피 같이 자주 마시는 직원이 하나 있는데
가끔 축구 얘기했더니 올해 들어 인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그러다 지난 대전 홈 경기 보러 왔었는데 그 날 이김.
전북 경기 날 사정 상 혼자 가게 생겨서 시즌권이 남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여동생이랑 같이 보러 오고 싶다고 해서
남은 시즌권 있으니 그냥 오라 함.
경기 전에 만나서 먹을 거도 사 주고 같이 경기 봤는데 이김.
이거 선행 해서 이긴거냐 그 친구가 승요냐 ㅋㅋㅋ
그 친구는 직관 두 번 모두 승리를 맛 봤고
같이 온 여동생은 첫 경기에서 카니발을 맛 봄.
다 끝나고 집에 가는데 오빠한테 다음 서울FC도 보러 오면 안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