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풋살 해트트릭하고 왔습니다
첫번째골 키퍼 방심한 틈을타서 사이드 무각슛 골.
약간 인스텝으로 마치 작년 파컵 4강 원정 제르소 골처럼 넣음
두번째골 수비수 패스 인터셉트 후 역습상황에서 패스줄데 없길래치달 후 헛다리 세번 조지고 수비수 벗겨지자마자 키퍼 가랑이 사이로 골. 마치 나 자신이 에르난데스인가 그런 느낌인가 싶었음
세번째골 수비수 많은 상황에서 원투패스 받자마자 왼발로 잡아놓고 오른발로 꼬발슛 골. 상대 키퍼 타이밍 뺏는 킥 마치 천성훈.
이후 체력저하 및 허리삐끗해서 활동량은 줄었으나 공수양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임
오늘 경기 평점. 7점 . 만족스러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