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 시즌권은 진짜 저렴한 편이에요.
남배 항공은 무려 799,000 그것도 프리미엄석 4장 한정 판매.
물론 티켓만 주는건 아니고, 유니폼, 사인볼 등 혜택이 있긴 한데..
배구는 평일 경기가 많아서 매번 직관이 힘든데, 저 시즌권은 너무 비싸죠.
(셀털이지만, 저는 계양경기장 바로 옆에 살아서, 항공 직관을 매번 갔습니다.)
인유는 시즌권도 저렴하고, 예매권도 있으니 합리적이죠...
인유는 18,000좌석을 채워야 하고, 계양은 4,270좌석에 1층 매진이 잦은편.
인유는 시민구단, 항공은 기업구단 차이가 있지만요..
작년에 여름 일요일 밤경기는 거의 안 봐서,
올해는 예매권을 샀는데... 예매가 너무 귀찮아서, 내년엔 시즌티켓 살까 고민중이에요.
과연 내년 상황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