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퇴근길 딸네미한테 전화받고,
이제 퇴근. 초딩 딸네가 언제오냐 선물 준비했다...
덩생은 기다리다 잠들었다.... 아주 기분좋게 통화했는데...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부모님께 전화한통 못한 불효자네요.
와이프랑은 용돈드리고 계획했지만 정작 따뜻한 말한마디 못한....
뒤늦게 버스에서 전화했는데
주무시다 깨셔서 오히려 제 걱정하시네요. 힘들지... 이시간까지.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애미랑 연락했다. 감기심한데 주말에 오지마라.
크흑... 애를 낳으면 부모님 마음을 알게된다는게 매번 뼈저리게 느끼네요.
꼭 이번 사업 성공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