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적어보는 입덕 사유

일단 인천에 어릴적에 인천역 뒤쪽 북성동에 잠깐 살다가 중구청 있는 혜안동에서 몇년 살긴 했었음

초등학교도 자유공원 인근에 있던 학교 다녔었고...거기다 할아버지께서 인천에 정착하셔서 사셨었고 친가쪽 식구들은 모두 인천거주...

조부님 증조부님 산소도 모두 인천에 있고...이정도의 인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입덕 당시 거주지는 고양시...나도 여기에 프로추구단 생기면 입덕한다! 했는데...고양HI FC....그래서 걸렀음

그러다 18년도에 입덕하자 라는 생각으로 꼴찌하는 팀을 선택하자!!라고 생각했는데...그때 마침 인천이...TT TT

물론 현 거주지에서 멀지도 않고 인천과의 인연도 있어서 주저 없이 선택했는데...

첫 직관간후 입덕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음 

유니폼은 입덕한 해에 문선민, 19년은 이준석, 작년에 가을의 전설  구매...

올해는 아직 안샀고...

기억나는 직관은

19년도 매북 홈경기 때 S석 제일 뒤쪽에서 보고 있었는데 경기 종료후 매북애들 깝치는거 보고 빡치신 형님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19년도에 어디랑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초딩으로 보이는 아이가 내 뒤에서 흥분하면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전여친이라 같이 갔을 때 심판 판정에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상대 선수한테 소리지르는거 보고 '아....이 여자 강성의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했음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직관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