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 입문 계기는
2014시즌 거의 끝나갈 무렵에 폰으로 축구게임 다운받았는데 아는 팀이 없어서 그냥 고향팀 인천으로 스쿼드 맞춤. 그러면서 인천 이적시장 소식 알아보고(입문하자마자 주전선수 다 나가는 걸 보는 기분이란...) 선수들 검색하면서 입문하다가 15시즌 개막전에서 첫 직관. 유현이 완장차고 경기하는 모습, 요니치가 다이빙헤더로 공 걷어내는 거, 케빈이 자책골 유도하는 거 보면서 직관 중독되고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거의 모든 홈경기 다 직관가고 굿즈도 지르는 등 본격적인 팬질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