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 사태 관련해 구단이 일처리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고 인천 탈퇴 결정할 생각.
항상 S에서 코어쪽 맡은 사람들이 대부분 인천 20년 역사를 함께해온 사람들이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서포팅 진행 하는거니까 그런거 지원하는 거에는 이견이 없음.
하지만 이런 인식이 언제부턴가 그냥 오냐오냐, 감싸기 해준거랑 다름이 없다고 느꼈던 것은
작년 물병 1개 투척자 징계도 그냥 무기한 징계라는 이름으로 해놨지만 정작 출입 제대로 단속조차 안한게 발단임.
심지어 소모임 어디인지 밝혀진 광주 김경민 히드라 사건은 구단에서 사과는 커녕 신원 조사같은 것 조차 안함.
언제나 S석 코어를 점령하는 사람만 팬이고 나머지는 일반인인건가? 그들만 오랜시간 함께한 정이라 사고를 쳐도 감싸주기고
이제 입문하고 직관 좀 오는 일반 개인적 팬은 아무 잘못도 없이 인터넷이나 일상에서 싸천 소리로 욕 처먹어도 싸다는 건가?
이번 구단의 사태 수습과 실태 조사, 그리고 연맹 징계 관련한 구상권 청구를 제대로 하는지 지켜볼거고
징계 수위가 솜방망이거나 사후 대처 못하는게 보인다?
저 인천 유나이티드 이제 안 합니다.
그리고 인네도 탈퇴합니다.
그들이랑 S에서 겸상하는 것도 이제는 역겹고
인천은 나의 자존심 불러놓고서 도발 긁힌걸로 물병 단체로 싸지르는 놈들 때문에
이제 더는 싸천 소리 듣기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