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한번 입문기 써봐야지
입문을 다짐하게 된 이유와 시기들
1.2016년경, 다양한 구단의 응원가를 듣다가 갑자기 수원삼성의 응원가 중에 인천놈들 똥물이나 마셔라 라는 가사의 응원가를 듣고서 충격을 받고 인천이 뭘 잘못했나 고민하며 조사하다가 매력을 느꼈습니다.
2.2018년~2019년 인천이 강등직전 허덕여도 절대 떠나지 않는 팬들, 정산의 골키핑,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유상철감독의 전술을 보고 '이팀은 되는 팀이고, 팬들이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인천팬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2019년 경남원정때 수많은 원정버스가 동원된걸 보고 저도 저 버스를 타고 응원을 가는 꿈을 꾸곤 합니다.
4.2020년 26라운드, 27라운드를 보고서 절대 강등당하지 않는 팀이라는걸 확신했습니다.
5.인천네이션이라는 커뮤니티의 존재를 보고 가입을 망설였다가 이곳에 들어가면 진짜 인천팬으로 인정받을것이라 생각하여 가입했고
그 결과, 저는 현재 인천팬이 되었습니다.
ps.근데 파랑검정은 어떻게 가입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