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일 때문에 조금 정이 떨어지긴함
원래 인천은 구단도 구단이지만 서포터들이 멋져서가 1순위였던 팀이었음. 그래서 생일선물로 오늘 머플러도 샀고.
그냥 졌으면 아쉽다 라는 선에서 끝남. 정도 안떨어짐. 근데 거기서 물병 투척? 중1이고 생일선물로 머플러도 산 날짜에 이런 일이 생김. 그렇다고 김포나 포항으로 갈아타기도 이상하잖아... 이거 어떡해야할지... 구단에서도 빨리 잡고 사과해야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는 서포터즈도 먼저 나서서 사과를 해야할 일이라고 봄. 선수단들도 힘들어하더만... 떨어진 정이 다시 오르는데 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내가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임... 문제있을시 글 삭제 하겠습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오늘을 채워주는 다른 나날들이 회원님들한테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