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뭔가 마음이 허하다
대패 당할때도, 제주전처럼 오심에 무너졌을때도 마음이 허한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허하다..;
백종범 도발보고 화나서 뭐하는거냐고 소리지르는데 물병날아가고 요니치 표정, 건희가 온몸으로 막는거 보면서 뭔가 말로 설명 못하는 기분 들더라..
내가 이전처럼 이 팀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리고 소모임 머리묶은넘 경기 끝나고 당장이라도 뛰어들거처럼 뛰어내려가는거 구단 관계자가 넘어지면서까지 붙잡고 말렸는데 죽일듯이 관계자 쳐다보더라
제발 강경대응하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된다
이대로가면 진짜 돌이킬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