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존나 씁쓸하다
요 근래 몇년간 사고친거보면
특정되는 일부 강성소모임이 문제였고 욕할 대상도 정해져있었음
근데 오늘은 다들 뭐 소모임이 문제다,
울트라스 집어치워야된다 말하는데
나 테이블석에서 S석 전역에서 물병 날라오는거 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못했다.. 심지어 E석, W석에서도 날라오고
오늘 일은 단순 일부의 문제만이 아닌것같다
그냥 이런 축구장 문화에 존나 회의감 듬
도원야구장때부터 야구도 보러다닌 사람으로써 야구장도 예전에는 심했는데 2010년대 이후부터는 소위말해 오늘같은 개념없는 짓은 일어나지 않는데
축구장은 뭐가 문제인지, 아니 우리 숭의 구장, 인천 서포터는 뭐가 문제인지 사건사고가 끝이질 않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당분간 직관은 안갈 것 같다
이 사태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걍 미련없이 떠나련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수도 있겠지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문화를 같이 공유하고 싶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