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목 아파서 깼다..
안그래도 주변에 앉은 미성년자들이 하나둘씩 욕설이랑 손가락욕 하길래 못듣는척, 못보는척 하고 오히려 소리 크게 지르면서 응원가 따라불렀는데 마지막에 물병 갖다던진 놈들이 축구에서 뜻대로 안되면 언어적, 물리적으로 손봐도 된다고 이야기한거나 다름없어졌네. 몇몇놈들 때문에 나까지 도매금으로 훌리건 취급당하는게 말이 되나 싶다. 주제넘게 응원가 부르지말고 애들 욕할때 하지말라고 제지해야했나.. 후.. 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쳐도 갑자기 너무 억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