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왜 물병에 무덤덤한가 했더니(오늘이 잘했다는 뜻 아님)
고등학생때인가 스무살때인가
강원경기 자봉갔었는데 (본가가 강원도)
그날 포항이랑 야간경기였음.
이때도 심판 판정이 뭣같아서 아재들 빡쳐서
후반 말미에 w석에서 물병 열개정도 날라왔었음.
근데 그때 직원이 나보고 치우라해서
각 안보고 사정권으로 들어갔다가 바닥에 한번 튕긴걸 맞음
그때 한 4개정도 치우다 맞고 쫄아서 다시 안으로 피신했는데
이때 던지면 안된다는걸 알았음
그리고 더 어렸을적때부터 나에게 축구장은 늘 위험한곳이였음
강릉에서 슈퍼리그(k리그전신) 열릴때면 제대로 경기가 치뤄진적도 없고 경찰은 기본으로 배치되고 허구헌날 쌈박질 해댔으니..
근데 이제는 이러면 큰일나는데 업보 얼마나 오래갈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