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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우리의 자부심과 민심을 회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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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원만큼 최고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자부심 붕괴

2. 타 구단의 민심 잃고 10년 놀림거리 완성

3. 이제 겨우 봄이온 K리그의 찬물 끼얹기(방송3사 트리플크라운 달성)

 

이번 사태로 가장 크게 잃은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저 손해를 다시 매울 수 있을까?

 

답은 만석닭강정 사태에 있다.

이하 만석 닭강정 사태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하기 설명

 

2018년 닭강정계의 절대 1강이자 인기 절정을 달리던 만석닭강정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러운 주방 위생상태가 밝혀지며 전국적인 질타를 받게된다.(뉴스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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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만석닭강정은 홈페이지에 사과를 박고 주방을 싹 갈아 엎어서 

주방위생을 반도체공장 수준으로 개선하고 

밖에서 조리과정이 보이도록 투명창을 설치하면서 대대적으로 쇄신한다

그리하여 아직도 인기 닭강정 가게로 이름을 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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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여기서 주목할점은 뉴스에도 나오며 전국적으로 욕을 먹던 업체가 어떻게 다시 민심을 돌렸는가이다

 

포인트는 사과 그리고 대대적인 쇄신이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물병 던진 짐승들에대한 처벌은 당연히 구단등에서 나서서 해야하는 부분이고,

 

먼저 사과를 오지게 밖아야한다. 

남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낮은 자세로 사과해야한다. 

뭐 저렇게 까지 사과를 하지 싶을 정도로 사과해야한다.

 

인스타 사과문은 당연한건데 명의는 파랑검정으로 나가야한다.  

나도 이게 싫긴한데 밖에서는 일부 소모임이 어쩌구 이런거 안통한다.

물병을 던진건 그냥 인천 서포터가 던진거다.  

 

경기전 걸개를 걸고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안 그러겠습니다.

위협을 당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FC서울 선수단에게 사과드립니다.

K리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등등 진심을 담은 내용으로 걸개 걸고

경기시작 하고 응원단 전체가 다같이 고개숙이며 용서를 구해야 한다

꼭 FC서울이라고 명기해야 한다

싫다고???  눈치 챙겨라 지금 그럴 상황 아니다

 

이걸 2로빈 전구단을 상대로 한다. 왜냐고?

당장 일요일 경기부터 다른 구단 팬들은 뚜따하고 경기봤다.

우리 때문에 3만명이 패트병 뚜껑따고 경기봤다는 말이다.

지상파 3사의 물병투척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우리 뿐만 아니라

타 구단에도 피해를 줬다.  

잠재적 K리그 유입 인원들을 저멀리 보내버렸다.

우리야 우리 팀굿즈 사서 도와주면 되는데 타 팀굿즈 살것도 아니잖아

2로빈 전경기 전구단 상대로 사과박자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진심을 보여주면 어느 정도는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지않을까? 

 

이와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클린서포팅을 위한 대대적인 쇄신에 들어가야한다. 마치 만석닭강정이 주방을 반도체공장으로 만든 것처럼.

 

구단과 일부 소모임의 유착 관계를 끊어야하고 

이번 사태의 모든 인물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며

서포터간 상대를 비하하기보다는 목소리로 우리팀 선수를 응원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져야한다.

마인드를 바꾸자

써포팅하며 욕, 패드립, 인종차별하는 사람을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말리고 인간 말종으로 만들어 우리 경기장에서 퇴출시켜야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랑인 일당백의 목소리로 우리 선수를 응원한다면

서쪽 끝 도시의 사람들 자존심이 회복되고

운명에 끌려 이곳에 오게 된 사람들의 자부심이 돌아오고

그리고 인천은 나의 자존심을 부를 때의 부끄러움은 없어지지않을까

 

아 그리고 무관중하게 되면 힘들더라도 굿즈 좀 많이 사주자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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