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과문 개그 그 자체네 근데
사과할 용기 뭐 누구한테는 그 자체로 박수받아야함이 마땅하다 할수있는데
암만 봐도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네
"욕설을 하던 다른 관중의 모습을 보고"
"던져라는 소리를 듣고"
"몸이 말을 안들어 쓰러졌던것이 그 원인" <- 존나 상관없는 구절
결과론 가지고 말하는거긴 한데 과하게 선을 지향하다 나락간 사람 여럿 봐서
처음부터 선 선 거리는거 결코 좋지 않음 차라리 말 없이 행동부터 보여지고 나중에
미담처럼 타인에 의해 밝혀져도 늦지않고 사회적으로 충분히 메시지 전달할수 있음
그리고 연대 활동이라는게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재밌지 근데 말 그대로 연대임 나중에
무슨 문제 생기면 연대책임이 따름, 내가 하지 않아도 구성원으로 같이 비판받음 젊은 친구들은
이걸 간과하기 마련인데 이번 기회에 잘 생각해보길.. 그렇다고 소모임 그 자체가 문제다 이런 말은 아니고